2022년 5월 4일(수), 오후 2시 주간보호 및 직업적응훈련이용인 8명을 대상으로 산청군 신등면 소재 딸기 체험장에서 딸기 따기 체험을 진행하였습니다.
따스하고 온화한 봄기운이 다정한 손길을 전하고 가족과 함께 한다는 뜻깊은 의미가 담긴 5월 가정의 달에 진행된 이번 체험에서는 재미있고 유익한 딸기의 성장 과정과 수확 방법을 듣고 직접 수행해 봄으로써 오감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한 이용인은 “달콤 가득한 딸기 향에 취해 꿀벌의 행동을 관찰하고 싱싱한 딸기를 딸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라는 소감으로 기쁨을 전했고, 소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준 농장 관계자는 “화창한 날에 모두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체험을 통해 딸기의 달콤함 뒤에 존재하는 농부의 정성과 노력도 기억해 주길 희망한다”라는 말로 오늘 체험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용인의 눈높이에 맞춰 유익한 체험 기회를 마련해준 관계자에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응훈련 모색을 통해 이용인의 자기효능감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족문화지원팀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