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12일(목) 오전 10시, 복지관 3층 강당에서 2022년 산청군 실버합창단 첫 연습이 시작되었습니다.
코로나 19의 확산세가 줄어들고,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이 가능해지면서 오랜만에 합창단원분들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연습에 들어가기에 앞서 올해 1월부터 복지관에 새롭게 부임하신 임우분 관장님께서 다들 반갑다고 하시며 멋진 모습 기대한다고 인사하셨습니다. 그리고 구정란 국장님과 합창단 담당부서에서 잘 부탁드린다고 인사했습니다.
이날은 ‘두 개의 작은 별’이라는 노래를 파트별로 연습하며 그동안 잊고 있던 합창의 감각을 다시 키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작년의 경우 파트별로 나누어 연습을 진행했기에 이렇게 다 같이 모이는 일이 없었어서 합창단원 모두 서로를 반가워하며 잘 지냈냐고 인사를 나누기도 하며 화기애애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연습이 진행되었습니다.
합창단의 특성상 많은 인원이 목소리를 내는 프로그램인 만큼,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을 준수하여 안전하고 즐겁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비록 5월 중순에 개강한 만큼 늦게 시작했지만 무사히 잘 마무리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