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21일(목), 오후 1시 주간보호/직업적응훈련서비스 이용인 16명을 대상으로 3차 사회적응훈련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사회적응훈련은 왕산 자락에 위치한 동의보감촌에서 진행되었고 한방촌 거리와 잔디광장, 등산코스, 출렁다리 등 동의보감촌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조형물 감상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두고 자연과 호흡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회적응훈련에 참여한 한 이용인은 “다같이 분수도 보고 바람이 불어와 너무 시원하다.”는 소감으로 힐링에 대한 만족을 나타냈고, 또 다른 이용인은 “함께 웃을 수 있어 좋다.”는 말로 기쁨을 전했습니다. 사회적응훈련이라는 본연의 취지와 목적도 중요하지만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이 주는 넉넉함을 온몸으로 느끼고 활력을 얻어 긍정적인 삶의 방향을 찾아나가는 소중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항상 그 자리에 있어 똑같은 모습일 것이란 예상과 달리 매번 다른 모습과 매력으로 우리를 맞이하는 자연은 삶의 의미와 경이로움을 선사해주는 존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소 궂은 날씨 속에서도 원활한 사회적응훈련 진행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운영지원팀 최자빈 운전기사에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가족문화지원팀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