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5일 금요일, 산엔청복지관 3층 강당에서는 산청 ‘좋은소리 음악 동호회’의 재능기부로 색소폰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1시 30분부터 2시까지 30분 동안 진행된 공연은 관장님 인사를 시작으로 고장난 벽시계, 남원의 애수, 내 나이가 어때서, 돌아가는 삼각지 등 이용인들이 익숙해하는 노래들을 연주하고, 희망자를 받아 무대에 나와서 노래를 부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50명이 넘는 이용인들이 공연은 보러 오셨으며, 마지막 곡이 끝난 후에 앵콜을 요청할 만큼 즐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오늘 공연을 관람한 이용인들은 30분이라는 시간이 짧다며 다음에는 더 길게 했으면 좋겠다고 하셨고, 다들 연습을 많이 하셨는지 생각보다 연주를 잘하더라며 다음에도 이런 공연의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좋은 연주로 재능기부를 해주신 ‘좋은소리 음악 동호회’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하며, 산엔청복지관에서는 색소폰 연주 외에도 다양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이 가능하오니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지역권익옹호지원팀 조난영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