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끝자락이 점점 다가오는 8월 24일(수), 시천면 국동마을에서 두 번째 이동복지관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동복지관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는 소문을 들으시고 국동마을 어머님, 아버님들께서 설렘과 기대하는 마음을 가지고 마을회관에 모여주셨습니다.
특별히 이미용서비스 자원봉사를 위해 카라타스 봉사단에서 지원을 오셔서 커트 및 염색을 통해 우리 어머님, 아버님께서 쾌적하게 생활하도록 도움을 주셨습니다.
이미용서비스 및 향기교실의 보습비누 만들기를 시작으로 어머님들께 매니큐어로 손톱을 예쁘게 칠해드리고 중식으로 맛있는 짜장면을 드시도록 제공하고, 마지막으로 신나는 실버댄스교실을 통해 금일 많이 웃으실 수 있도록 해드려서 덩달아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진행된 이동복지관에 만족하시며 ‘다시 언제 오나?’ 하고 물으시며 아쉬움을 나타내시는 어머님들이 계셔서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앞으로 진행될 이동복지관을 기대해 주시길 바라며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지역권익옹호지원팀 강윤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