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21일~ 22일(2일간) 제25회 경상남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동안 진행되지 못했던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여서 참가하는데 더 큰 의미가 있는 대회였으며
9월 21일(수요일) 보치아 종목 2명, 배드민턴 종목 4명,
9월 22일(목요일) 줄다리기와 큰줄넘기 종목에 참가하여 기량을 펼쳐 주었습니다.
보치아 종목에서는 16강에 오르며 선전을 하였으나 연장전에서 아깝게 패하여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습니다.
배드민턴 참가선수는 메달 진입을 목표로 열심히 연습하며 준비했지만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해 내년에는
더 열심히 준비해서 우승하겠다고 다짐을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참가이용인들은 “이른 아침에 출발하여 피곤함도 있었지만
축하공연을 보며 신이 났고 참가종목마다 응원하면서 단합과 화합의 기쁨을 느꼈다”고 하였습니다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참가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방문해주신 이승화 군수님과
임우분 관장님께 감사드리며, 지원해주신 산청군지체장애인협회 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