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25일 화요일, 산엔청복지관에서는 2022년 경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상장 시상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이란 사회·경제·문화적 이유로 기초적 교육기회를 제공받지 못한 성인의 문해교육 참여 확대와 문해교육의 필요성 및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매년 9월 시화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화전은 「문해, 지금 나는 봄이다」 라는 주제에 맞추어 시화와 엽서쓰기 분야를 공모받았으며, 산엔청복지관은 시화부문과 엽서쓰기 부문 각 2명의 수강생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날 시상식은 시화 부문만 진행되었으며, 김효혜, 최계명 수강생이 희망글상(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김효혜, 최계명 수강생 모두 문해프로그램을 통해 "이렇게 좋은 상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기뻤고, 다른 수강생들도 내년에는 다 같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항상 꾸준히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시고 열심히 공부하시는 어르신들께 감사의 말씀 전하며 남은 2022년도 건강한 모습으로 프로그램에서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