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여성장애인지원사업 ‘라온교실’ 종강
산엔청복지관은 (사)한국여성농업인산청군연합회와 협력하여
지난 4월 말부터 여성의 사회참여 활동을 위한 자조모임 '라온교실' 프로그램과
경남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한 '2022년 멘토링 활성화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한 문화체험 4회기 사업이
10월 27일(목)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라온교실‘은 여성장애인들의 모임을 구성하여 자조모임을 통해 주제를 선정하고 그에 맞는 과업을 수행하고자
회의를 진행한 뒤 간담회와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으며, 여성장애인 6명과 비여성장애인 6명이 1대1로
매칭되어 멘토-멘티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가을의 선선한 날씨인 오늘, 마지막 수업에 참여한 멘토-멘티 12명은
뜨거워지던 여름이 오기 전 처음 모였던 4월을 떠올리며 많은 아쉬움을 표현하였습니다.
여성장애인들은 6개월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행복하였다고 이 시간이 앞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 같다고 함께해주신 (사)한국여성농업인 산청군연합회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습니다.
이 사업에 전폭적인 지지를 해주었던 김기순 (사)한국여성농업인 산청군연합회장은
"여성장애인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소통하고 슬기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본인들의 역할"이라고 전하였습니다.
산엔청복지관은 앞으로도 소통을 원하는 여성장애인들에게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으며
또한, 지역사회 내 여성장애인의 삶의 질과 자존감 향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가족문화지원팀 홍영자 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