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22일 목요일,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동짓날이 찾아왔습니다.
동지 하루 전날 복지관에서는 팥죽에 함께 넣을 새알 만들기가 한창입니다.
직업적응훈련반 이용인과 복지관 직원들은 맛있게 드실 우리 이용인분들을 생각하며 동글동글 열심히 새알을 빚었습니다.
예쁜 새알을 동동 띄워 만든 불그스름한 팥죽!!
모두들 맛있게 드셨나요??
식당 창문 너머로 내리는 하얀 눈송이를 그림 삼아, 뜨끈한 팥죽을 호호 불어 가며 드시는 우리 이용인 분들의 얼굴엔 웃음꽃이 한가득입니다.
이번 동짓날에도 산엔청복지관과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팥죽으로 액운은 물리치고, 연말에는 좋은 기운으로 한해를 마무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운영지원팀 옥고은 영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