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앞 마당에 하얀 눈이 소복히 쌓인12월 22일(목), 산엔청복지관의 지난 1년을 되돌아보는 “2022년 복지관 운영 및 사업평가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사회복지법인 두류복지재단, 임우분 관장님과 힘찬 한 해를 약속했던 2022년 1월 2일, 그 약속의 결과를 함께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백여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일어났던 크고작은 이야기들, 이용인들이 좋아하고 관심가졌던 사업들, 2023년 다함께 마음맞춰 일구어야 하는 사업 및 행사들에 대해 전 직원들이 함께 소통하는 평가회가 되었습니다.
코로나 19로 2년간 주춤했던 행사, 외부 프로그램들이 다시 활발하게 운영되었고, 집밖을 나오지 않으시던 장애인, 어르신들이 복지관을 다시 찾아주었던 따뜻했던 2022년!
복지관으로 향한 발걸음이 헛되지 않도록 2023년에는 더욱 더 이용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실천하는 산엔청복지관이 되겠습니다.
2022년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 감사합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산엔청복지관의 2022년,
12월 27일(화) 산청군 체조협회와 함께하는 산엔청 문화공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신나는 공연으로 추위 날려보내시고, 연말 분위기를 느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