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16일(목) 오후 2시, ‘알코올과 건강’이라는 주제로 2월 위생·안전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위생·안전교육에는 임우분 관장님, 홍수흔 팀장님, 오영자 선생님, 이금숙 선생님, 일자리 참여자 최죽자님, 천말순님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술은 희석하여 음료가 가능한 것과 알콜분 1도 이상의 음료를 말합니다.
에탄올, 물, 감미료가 혼합되어 있는 형태로 1g당 7kcal의 열량을 냅니다.
우리나라의 1인당 알코올 소비량은 OECD 평균인 8.8ℓ보다 적은 8.3ℓ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적정량의 음주는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여 위장의 소화, 섭취 능력을 향상시키기도 하고,
정신을 유쾌하게 하여 우울증∙긴장감 완화에도 도움을 주며,
세균 살균과 HDL콜레스테롤을 활성화 시켜 혈액 응고를 방지하는 등 여러 유익한 기능을 합니다.
반면 과도한 음주 시에는 지방간, 궤양, 위염, 심장병, 고혈압, 당뇨 등 여러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WHO(세계보건기구)에서는 1일 적정 알코올 권장 섭취량을 지정하였는데요.
소주 기준 2잔(여자 및 노인 1.5잔), 맥주는 2캔(여자 및 노인 1캔)이라고 합니다.
과유불급(過猶不及), 무엇이든 정도를 지나치면 좋지 않습니다.
건강한 음주 문화로 우리 모두 건강과, 즐거움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 보심이 어떨까요.
어제는 부슬부슬 비가 잠시 오더니, 오늘 오후는 흐리던 구름이 걷히고 둥근 해가 반갑게 인사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2023년도 두 달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소망했던 다짐들을 모두들 지켜가고 계신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저희 산엔청복지관 식당의 올해 소망은 작년보다 더 많은 이용인분들께 맛있고 따뜻한 음식을 대접하는 것입니다.
항상 우리 이용인분들과 함께하는 산엔청복지관 식당이 되겠습니다.
오늘도 복지관 식당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_^
-운영지원팀 옥고은 영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