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28일(금) 오후 2시,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 예방’이라는 주제로 4월 위생·안전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위생·안전교육에는 임우분 관장님, 홍수흔 팀장님, 오영자 선생님, 이금숙 선생님, 일자리 참여자 천말순님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은 날씨가 따뜻해지는 3~5월 봄철에 집중해서 발생하는 식중독 중 하나입니다.
이 식중독은 주로 돼지고기, 닭고기나 육류 가공품이 원인 식품이며, 가열∙조리 후 실온에 5시간 이상 방치된 식품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조리과정에서 식중독균 자체는 열에 의해 사멸되지만, 내열성이 강한 포자는 휴면상태로 있다가 실온에서 적당한 포자 생육 조건이 갖춰지면 다시 균이 증식하여 식중독을 일으키곤합니다.
따라서, 요즘 같은 적당히 따뜻하고, 선선한 봄철에 조리한 식품을 상온에 보관하다 섭취하면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 발병 위험이 높아지니 우리 복지관 이용인 여러분들도 아래 예방법을 참고하시어 건강한 식생활을 영위하시길 바랍니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팝콘 같은 벚꽃이 지고, 황매산 철쭉이 꽃망울을 터뜨리는 온전한 봄이 찾아왔습니다.
아직까지는 이랬다 저랬다 어리광을 피우는 변덕스러운 날씨에 마음으로 느끼는 봄을 완전히 받아들이긴 어렵지만, 다가올 5월에는 완연한 봄날의 기운을 흠뻑 느끼며 우리 이용인분들을 따스히 맞이하겠습니다.
5월 가정의 달에도 복지관에서 만나요~
-운영지원팀 옥고은 영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