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30일(화), 신나는 한글나들이 프로그램을 개강하였습니다.
‘신나는 한글나들이’ 는 비문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도구를 활용하여 한글 기초교육을 제공하고 일상생활의 불편함 해소 및 인지능력 유지를 통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열 분의 어머님들께서 수업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지난 해 종강 이후 한 달만에 복지관에 방문해주신 어머님들께서는 “오랜만에 만나니까 다들 더 건강해져서 온 것 같다”, “올해도 다 함께 열심히 공부해보자”라며 해가 바뀌고 마주한 친구들 그리고 강사님과 담소를 나누면서 설렘을 표현해 주셨습니다.
“배움의 기회는 누구에게나 언제든지 열려있고, 아직 늦지 않았다”라는 강사님의 말씀처럼
앞으로도 어머님들께서 한글 공부를 통해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얻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2024년에도 신나는 한글나들이를 응원하는 산엔청복지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기획홍보팀 김용선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