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산엔청복지관에서는 권리옹호가 필요한 장애인과 활동가의 매칭을 통해 장애인이 자신의 권리를 보장 받으며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장애 친화 마을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지역공동체를 조직했습니다.

5월 22일(수) 첫 번째 활동으로 장애인과 활동가가 조금 더 알고 가까워 질 수 있는 자기소개 시간, 모임의 특색을 잘 나타내고 단결력을 강화하기 위한 모임의 이름 짓기, 지역공동체 활동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는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대부분 자기소개는 처음 해본다며 부끄러워 했지만 동료, 활동가들을 알고 공통점도 발견하는 시간이 되었고 여러 가지 모임 이름을 함께 생각해보며 마침내 소소모(소중하고 소박한 모임)로 모임 이름을 결정하고 활동내용도 논의하며 소박하지만 소중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산엔청복지관은 지역내 장애인이 내 목소리로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속에 늘 함께 하겠습니다.

소소모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