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옹호가 필요한 장애인과 활동가의 매칭을 통해 장애인이 자신의 권리를 보장 받으며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 친화 마을을 만들어가기 위해 구성된 소소모(소중하고 소박한 모임)의 소박한 소식! 오랜만에 전달해 드립니다.
8월 6일 소소모의 활동은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활용 능력을 키우기 위해 스마트 키오스크 교육을 진행했습니다.(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기기 지원)
참여한 소소모 회원들은 산청지역에서도 키오스크를 사용하는 가게가 조금씩 늘고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키오스크 사용 방법을 배우고, 실습을 통해 실전경험을 쌓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특히 권○덕님은 첫 번째 주문은 햄버거 가게에서 음료수만 5잔 주문하는 실수를 하였지만 두 번째 주문에서는 성공적으로 햄버거 세트를 주문하여 박수를 받았습니다.
산엔청복지관은 빠르게 변화는 디지털 시대에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용인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사회 참여와 자립적인 삶을 이끌어 내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