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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엔청복지관 재가장애인 자조모임 '아사모'에서 야심차게 계획한 8월 계획!!

24년 8월 21일(수), 첫번째 플리마켓 "행복한 아사모 가게"를 열었습니다.

플리마켓 계획부터 운영을 위한 준비, 물품 구성, 가격 책정, 홍보 진행까지~ 모든 과정에 함께한 아사모 회원들은 플리마켓을 앞두고 많은 긴장과 걱정을 표현했습니다.

플리마켓을 시작하고 나서는 판매를 위한 친절한 '미소'를 탑재하고 마켓 물품 완판!에 성공하였습니다.(오늘 아침 포스터를 붙이며 걱정의 한숨을 푹푹 쉬던 회원들의 과거가 있었다는 건 비밀)

첫번째 플리마켓 "행복한 아사모 가게"를 마치고 난 후 아사모 회원들은 "기분이 너무 좋다", "내가 담당한 테이블의 물건이 제일 먼저 팔려서 더 좋았다", "뿌듯하고 보람찼다", "재밌었다", "마음에 안도감이 들었다", "회원들 모두가 함께해서 좋았다"라며 소감을 남겼습니다.

아사모 회원들은 이번 플리마켓으로 번 수익금의 일부를 복지관에 후원하고, 나머지는 다음 외부활동을 위한 운영비로 활용하기로 하였습니다:D 앞으로 계속될 재가장애인 자조모임 '아사모'의 다음 발걸음에도 함께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