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5일(금), 신나는 한글나들이 특별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특별활동으로는 ‘남사예담촌 돌담길 어르신 시화전’ 관람을 위해 남사예담촌을 방문하였습니다.
해당 시화전에는 산청군 성인문해교실 시화작품 60점이 전시되었으며, 이 중에는 신나는 한글나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어머님들의 작품도 전시되었습니다.
어머님들께서는 남사예담촌 일대를 둘러보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본인들의 작품과 친구들의 작품을 서로 칭찬해주는 시간을 가지니 저절로 마음이 따뜻해져 왔습니다.
또한 이번에는 Knn <굿모닝투데이>에서 “시골 할매 시인이 되다”를 주제로 한 촬영도 함께 진행하여 어머님들의 일상적인 모습들을 담았습니다.
이번 특별활동에 참여해주신 어머님들께서는 “나와 친구들의 시화가 멋진 곳에 전시되어서 뿌듯하다”, “오늘 날씨도 좋고 너무 즐거웠다. 앞으로도 열심히 한글 공부 해야겠다”라는 소감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멋진 시화작품을 출품해주신 신나는 한글나들이 참여 어머님들과 올해 경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입상하신 서쌍순, 심갑임 어머님께 축하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