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초록잎을 뽐내던 나뭇잎은 황금빛으로 변하고 들판은 풍성한 결실로 가득!
구절초의 향기를 가득 담은 바람속엔 감사의 노래가 흐르는 듯 합니다.
알록달록 물들기 시작한 나뭇잎과 예쁜 하늘~ 가을을 만끽하기 너무 좋은 날,
직업적응훈련서비스 이용인들이 한국의 전통 문화를 경험하고자
동의보감촌 체험활동을 다녀왔습니다.
다양한 약재를 직접 보고 만지며 향기를 맡아 보고
약재를 직접 담아 전통 포장법인 약첩싸기를 체험했으며
이용인들이 도구를 이용해 노른자를 분리하여 동동 띄운
따뜻한 쌍화탕 한잔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이용인은
“한약재들의 향이 너무 좋다! 올겨울은 건강하게 보낼수 있을거 같은 생각이다”라고 하며 행복한 미소를 보였고, 쌍화탕을 만드는 상세한 방법을 질문하기도하였습니다.
차가운 바람이 부는 겨울이 되어도
마음은 늘 따뜻하길 바라며 오늘도 힘찬 하루 응원합니다.